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et Sounds (문단 편집) === 제작 과정 ===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기 위해 브라이언 윌슨은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생각, [[Today!]] 앨범 발매 당시 있던 월드 투어에 대타 멤버 브루스 존스턴을 고용하여 본인 대신 라이브를 돌게 한 뒤 스튜디오에 처박혀 쉴 새없는 실험의 기간에 돌입하게 된다. 그는 정교한 하모니, 여러가지 음악적 효과등을 앨범에 곁들였고 [[오르간]], [[하프시코드]], [[플루트]], [[테레민]]과 같은 색다른 악기들의 연주를 집어넣음과 동시에 세션 뮤지션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-- 사실상 강박에 가까운 -- 테크니컬한 연주, 복잡하고 정교한 코드 진행 등을 도입해 여지껏 들어보지 못한 그야말로 [[넘사벽]]급의 사운드를 구현하려 애썼다. 또한 이 앨범은 조금씩 쌓여진 브라이언 윌슨의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이 최대로 발휘된 앨범이기도 하다. 모든 곡의 프로듀싱 또한 브라이언 윌슨 본인이 담당했으며, 그렇다보니 자신이 가진 음악적 아이디어들을 여과없이 곡에 마음껏 집어넣을 수 있었다. 그는 수준급의 가사를 위해 유능한 카피라이터였던 토니 애셔(Tony Asher)를 고용하여 가사를 쓰게 했다.[* 후일 토니 애셔는 '나는 그의 번역가였을 뿐, 가사의 전체적인 방향 등은 전부 브라이언이 제시했다' 고 말했다. 또한 브라이언이 수준 낮은 책이나 여자 얘기를 해서 살짝 빡친 적도 많았다고.] 토니 애셔는 주로 작사만을 했으나, That's Not Me 와 I Just Wasn't Made for These Times, Caroline, No 와 같은 곡에서는 음악적인 부분에 관여하기도 한다. 주로 메인 보컬을 맡았던 [[마이크 러브]]는 라이브 투어 등을 돌 때 밴드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담당했으며 브라이언과 함께 작사작곡 콤비로서 많은 히트곡을 써 냈는데, 스튜디오에 처박혀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데에만 열중한 브라이언 윌슨에 대한 반감을 눈에 띌 정도로 표출하였다. 남아있는 영상과 사진들을 확인하면 다른 멤버들이 모두 모여서 녹음하는데 마이크 러브 혼자 멀찍이 떨어져서 노래하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. 멤버들 중 마이크 러브는 대놓고 앨범을 싫어했으며 알 자딘은 '이게 뭐하는 거지?' 라는 식의 갸우뚱한 반응을, 브라이언의 두 동생과 브루스 존스턴은 이 앨범을 좋아했다고 전해진다. 마이크 러브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하자면, 그는 멤버 중 최연장자였으며 브라이언과 함께 작사/작곡 콤비를 이루었기에 자신에게 별다른 설명 없이 브라이언 혼자 - 그것도 밴드가 원래 지향하던 음악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- 음악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좋지 않게 볼 수 밖에 없었다는 평이 있다. 특히 메인 보컬을 맡은 곡이 이 앨범에서 확 줄어 버렸다는 점에서 그러한 마이크 러브의 불만을 유추할 수 있는데, 전작인 Summer Days 나 Today! 같은 앨범에서만 해도 마이크 러브가 리드 보컬을 맡은 곡이 적어도 절반은 되었던데 반해 Pet Sounds에서는 [[Here Today]] 한 곡 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